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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초보자를 위한 기타 조율법... 


기타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제일 에로점이라면 당연히 기타줄을 조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곡을 잘 연주하려는 노고는 그다음의 문제죠.

같은 현악기라도 바이올린과 같은 찰현악기는 정확한 조율과 음감을 얻느데 상당한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반대로 기타와 같은 탄현악기는 그러하질 못합니다.
그 큰 이유 중의 하나가 플랫의 유무의 차이 입니다.

플랫팅 자체가 내포하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는 나두고라도,
플랫을 사용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조율하는데 어려움과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성을 주는지는
기타를 오래 다뤄본 분이라면 잘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기타 조율 잘 하려다 인생 망친 사람도 있습니다....

각론하고,

일반적인 초보자들께서 조율하는 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440싸이클 A음의 소리 굽쇠를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Y자 같이 생긴 소리굽쇠의 벌어진 윗 부분을 때려 진동을 시킨 후,
기타앞판에 굽쇠의 아래 부분을 같다대면 증폭되어진 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5번선을 울려서 이음에 일치시키도록 해야하는데, 소리굽쇠에서 얻은 소리높이는
5번선 개방현의 A음의 2옥타브 높은 음이므로, 5번선 5플랫의 하모닉스을 사용해서 같은 음이 되도록 일치시킵니다.

다음으로 이렇게 얻어진 5번줄 음을 기본으로 하여 ,나머지 각 줄들을 조율합니다.
5번줄의 5프랫을 누르고 치면서,4번줄 개방현을 울려서 5번줄 음에 일치하도록 합니다.

눌려진 음과 개방음은 음질에 있어 차이가 있어,
초보자가 귀로 들으면서 조율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판단하는 방법으로서,5번 4번 줄을 동시에 울려서 그 여음(잔향=맥노리현상)이 메아리
일듯 꼬이지 않게 깨끗한지를 판단하는 것 입니다.

4번선 5프랫을 누르고 3번선 개방줄을,
3번선 4프랫을 누르고 2번선 개방줄을,
2번선 5프랫을 누르고 1번선 개방줄을,
위와 같은 요령으로 순서대로 조율 합니다.

나머지 6번줄은 같은 방법으로 하되,5번 개방줄에 6번줄 5프랫을 눌러 조율한다는 것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시중에서 파는 기타용 조율피리를 사용할 경우에도 5번줄 개방현(A음)에 맞춘 다음, 위와 같은 요령으로 조율 합니다.

또 다른 조율 방법으론 하모닉스(기타주법 중 하나)를 사용해서,조율하는 것입니다.

6번 5프랫과 5번 7프랫,
5번 5프랫과 4번 7프랫,
4번 5프랫과 3번 7프랫,
3번 4프랫과 2번 5프랫,
2번 5프랫과 1번 7프랫으로 하모닉스 음을 일치시킴니다.

그밖에 보다 진보된 방법으로 개방현에 대한 완전4도의 울림에 의해서 조율합니다.
바이올린 주자가 완전5도로 조율하는 것 처럼 기타도 완전 4도의 울림에 의해서 조율합니다.
끝으로 조율이 잘 되었는지에 대한 검사는 5번과 1번, 6번과 2번의 12도 울림(완전 5도의 위치가 바뀜)에 의해서 합니다.

그리고 조율에 있어서는 반드시 제5번줄을 A(라)음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음은 조율피리보다 소리굽쇠로 맞추느 편이 좋습니다.
이것은 음감의 능력을 키우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게되며 다른 악기와의 합주시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출처: 싸이 클럽"클&통" 유재민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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